하노이 서호맛집 Avos and Mango Coffee Shop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다녀온지도 3주가 지나가고 있어요~ 

시간이 정말 잘 가는 것 같아요~~ 

다시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벌써 생기네요!

하노이 서호 맛집 Avos and Mango Coffee Shop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브런치 좋아하는 딸을 위해서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답니다. 

망고를 좋아하는 저, 브런치와 빵을 좋아하는 딸, 거기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판다고 해서 가 보았어요!

숙소에서 멀지 않아 도보로 이용했는데 처음에 아는 길만 따라가다 조금 더 먼 거리를 걸어갔어요!

걸어도 10분정도 걸어 가는 거리이니 멀지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오픈 시간은 평일 8시 30분 ~ 20시 30분, 주말은 8시~ 18시입니다. 

2번을 방문을 했는데 딱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니 에어컨을 안 틀고 있다가 저희가 들어가니 에어컨을 켜 주더라구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입구는 평범하지만 안은 깔끔깔끔했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있어요

서호 맛집이기도 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있었어요. 

노트, 컵, 숟가락, 옷, 뜨개질 등 다양하게 많이 있었어요. 

저희 집 딸이 노트를 사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가지고 가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구경만 했어요. 

물건을사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워했지만 실용적이지 않기도 하고 가지고 가면 짐일듯 해서 사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안 사온 것이 너무 아깝기도 하네요ㅜ

참, 팔찌와 목걸이 같은 악세사리도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하고 싶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더라구요~~
집에서 만드는 것이 더 쌀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Avos and Mango Coffee Shop의 메뉴를 소개합니다. 

주문을 할 때에는 네이버로 QR코드를 읽혀서 주문을 했어요. 

제가 영어가 안 될 것을 알아서인지 앉자마자 QR 코드로 주문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자 메뉴판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뭐 그래도 의사소통도 하지 않고 주문을 해서 좋았어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시킬지는 고민이 엄청 많이 되더라구요!

AVOS&MANGO BREAKFAST를 주문을 했는데요!

망고아보카도 스무디 2잔과 스프링롤 2개, 샐러드가 나왔어요~

소스는 그날 그날 공수하는 것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베트남은 커피로 유명한 곳이죠! 

신랑은 Vietnamese Black coffee를 시켰어요! 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달지 않은 것 같지만 적당히 단 맛!! 

커피 맛집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이 맛있었답니다!

단품으로 시킨 스프링롤 4피스는 새우 2개와 연어 2개였어요~

개인적으로 연어보다는 새우가 훨씬 나은듯한 느낌이였어요!! 

시키면 새우 2개, 연어2개가 한 세트로 나오더라구요~~ 새우 4피스만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사진 맛집으로도 괜찮아요.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쪽입니다. 예쁜 식물들도 많이 있고 사진 맛집으로 해도 될 포토존도 많이 있더라구요!

신랑님께서 뒷모습을 도촬을 했네요 ㅎ

브런치 카페이지만 밤에 와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음식도 서호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양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처음에 둘이서 갔을 때는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넷이서 가서 먹으니 딱 맞는듯한 느낌이였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는 안에서 먹는게 나을 것 같지요?

저희는 더운 것을 싫어해서 실내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베트남 현지인들은 더워도 밖에서 먹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땀 많은 아들이라 실내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서호 브런치카페 맛집 평가는요.....

제가 느끼는 브런치 카페 맛집평가는요!

맛은 좋으나 베트남 물가치고는 비싼 느낌이였어요!

베트남은 워낙 물가가 싸니 가격이 좀 쎼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양은 좀 많아서 네명이서 먹어도 괜찮았어요!

글고 다른 무엇보다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맛이였어요!

베트남 가서는 꼭 커피를 드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이상 오늘의 하노이 브런치카페 맛집 소개는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