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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해외여행추천]앙코르유적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 우림이 공존하는 캄보디아

by 유남매맘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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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해외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추천은 앙코르 유적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우림이 공존하는 캄보디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캄보디아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앙코르유적이 아닐까 생가이 드는데요!

아직까지 캄보디아는 가 보지 않았지만 저희 이모가 캄보디아에 있기 때문에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앙코르유적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말입니다!

아이들보다 저의 체력이 더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우선 여행을 가기 전에 여행가기 좋은 시기는 11월~2월이구요, 여행비자도 필요로 하는데요, 프놈펜과 시엠립 국제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때 공항에 비치된 비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수수료는 30USD이며, 1회 발급 시 30일 체류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는 e-비자는 수수료가 36USD로 비싸지만 빠르게 입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제 캄보디아 관광징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앙코르 유적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앙코르 유적이 있습니다. 앙코르 유적이 워낙 큰 인상을 남겨서인지 앙코르 유적을 보면 캄보디아를 다 본 듯, 부랴부랴 태국으로 넘어가거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은데요, 이는 물론 관광 인프라가 앙코르 유적에 집중돼 있고 관광 정보마저 제한돼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지만 캄보디아에도 태국, 베트남, 라오스 같은 이웃 나라 못지않게 흥미로운 관광지들이 많답니다. 

페루의 마추픽추나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유적지입니다. 크메르 왕조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 감탄이 절로 나는 건축 기술과 힌두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경외감마저 감돌게 합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6km의 거리에 있답니다. 

 

2. 프놈펜과 해변 휴양지 시아누크빌

캄보디아의 수도로 가장 크고 발달된 도시입니다. 프랑스 점령의 영향으로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와 식민지 양식의 건축물이 남아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듭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 왕궁과 국립박물관 등이 있지만, 이념의 대립으로 자행된 자국민 대량학살의 장소 킬링필드는 프놈펜을 방문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시아누크빌은 동남아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바다와 해변이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에 있습니다. 잘 발달된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바닷가 리조트에서 한껏 여유도 부려볼 수 있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산호초, 열대어를 볼 수 ㅆ는 코롱산로엠 섬과 코롱 섬으로 호핑 투어를 떠날 수도 있답니다.

시아누크빌에는 소카비치라는 곳이 있습니다. 소카비치는 소카 호텔과 리조트가 관리하는 곳으로 해변 상태는 좋은편이며 일반 여행객도 접근 가능하지만 파라솔 같은 시설물을 이용할 떄는 비용이 발생하기도 하니 기억해주세요. 

3. 힌두교 사원 프레아 비헤아르 신전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에 위치한 또 하나의 힌두교 사원 단지입니다. 두 국가 모두 자신들의 소유를 주장해 논쟁이 되어 오고 있는 곳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캄보디아의 손을 들어주고 캄보디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까지 등재되었습니다. 신비한 사원 분위치에 산 위에서 내려다본 주위 경관까지 아름답기 그지 없답니다. 

캄보디아 평원의 가장 높은 고원의 가장자리에 잇는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은 힌두교의 시바신을 숭배하는 사원입니다. 사원은 9세기에 건축되기 시작 했으며 11세기 초에 형성된 800m의 긴 능선 위로 오르는 계단과 포장도로로 되어 있는 지역을 포함합니다. 이곳은 고립된 지역이라는 지리적 조건 때문에 특별히 더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사원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울린 종교적 의식을 담아낸 건축물로서 가치가 높으며 바위에 조각된 작품과 장식은 특별한 걸작이기도 합니다. 

프레아 비헤아르는 본래 힌두교 은둔자의 공동체 사원이었다고 합니다. 은둔자들이 살던 동굴이 남아 있고 이것은 캄보디아만의 독특한 경관입니다. 

독특한 경관을 보러 프레아 비헤아르 신전 관람은 어떠신가요?

 

 

4. 삼보르 프레이쿡 사원 단지

앙코르 유적보다 앞선 힌두교 사원 단지로 100개의 사원이 들어서 있는 곳입니다. 숲속에 파묻혀 있어 자연과 사원이 하나가 된 느낌. 오랜 세월 외부 세계와 단절돼 있어 거대한 나무뿌리가 사원을 집어삼켰습니다. 하지만 보존 상태가 좋은 사원들은 선명한 조각과 건축미를 뽐내기도 합니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곳이랍니다. 

크메르어로 '풍요로운 숲속의 사원'을 뜻하는 '삼보르 프레이 쿡'이라고 합니다. 

도시 유적은 25KM에 달하며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심지와 수많은 사원이 포함됩니다. 그 중에서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된 탑 중에서는 독특한 형태인 팔각 사원 10곳도 이씁니다. 특히 유적 곳곳에서 발견된ㄴ 사암 장식인 '삼보르 프레이 쿡'양식이라고 알려진 앙코르 이전 시대 장식적 특징을 볼 수도 있습니다. 상인방, 박공, 돌기둥 등을 포함한 이러한 요소들은 진정한 걸적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 곳에서 창조된 예술과 건축물은 인근의 다른 지역에게 하나의 모델이 되었고 앙코르 시대에 와서는 고유한 크메르 양식으로 발전하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5. 정글 트래킹 몬둘키리

울창한 숲과 폭포, 완만한 언덕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몬둘키리는 정글 트래킹을 즐기고 소수 민족 마을을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는 코끼리인데 투어에 참여하면 야생의 코끼리를 관찰하고 먹이를 주거나 목욕을 시키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커피나 후추 농장 등을 방문하고 제품을 구입도 할 수 있답니다. 

커피 좋아하는 저로써 커피 사러 몬둘키리 한번 방문 해야겠습니다. 

90% 이상이 산림으롱 ㅣ루어진 캄보디아 최대의 오지입니다. 숲속 깊은 곳에서 만난 신비의 나무와 코끼리와 함꼐 살아가는 사람들까지 있답니다. 

몬둘키리로 향하는 길, 이색 시장이 있는데요. 전갈, 귀뚜라미부터 장구애비까지 온갖 곤충을 튀겨서 팔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음식을 바로 덕거미 '타란툴라'로 만든 거미 튀김입니다. 저는 거미 튀김은 먹지 못하겠네요. 

몬둘키리의 주도 센모노롬에는 몬둘키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는데요. 끝 없이 펼쳐진 숲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이 마치 파도치는 바다와 닮았다 하여 캄보디아 사람들이 '숲의 바다'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다른 것도바 커피를 판다고 하니 꼭 커피를 사러 몬둘키리 방문 꼭 해보아야겠습니다. 

 

이상 앙코르유적과 에메랄드 빛 바다, 열대 우림이 공존하는 캄보디아를 알아보았는데요.

캄보디아에는 문화유산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아이들의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번 데리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해외여행 추천은 여기까지!!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