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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추천]아시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떠오르는 쿠알라룸푸르

by 유남매맘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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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연방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서 아시아 최고이 국제도시로 떠오르는 도시인 쿠알라룸푸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휴가에 아들과 신랑이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집 아들은 베트남 하노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왔다고, 자기는 그 나라 수도를 다녀왔다고 자주 이야기를 한답니다! 

수도송을 듣고 수도가 어딘지 잘 기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럼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떠오르는 쿠알라룸푸르 여행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여행은 1월~2월, 6월~7월이 가기 좋구요. 비자도 무비자라 여행 가기 참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저희 신랑은 하노이의 물가가 많이 저렴하니 생각했던 것 보다 쿠알라룸푸르 물가는 좀 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ㅎ

베트남이 워낙 저렴해서 그랬나봅니다!

이제 국제도시 쿠알라룸푸르에서 가 보아야 하는 곳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높이 451.9m, 지상 88층의 말레이시아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미래의 상징인 높이 451.9m, 지상 88층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의 사옥으로 1998년 완공되었다. 곧 발사될 것 같은 우주선 모양의 2개의 빌딩은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이 일본 건설사가 지은 1관이고, 왼쪽이 삼성건설이 지은 2관이다. 두 빌딩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는 프랑스에서 설계했다. 외형은 언뜻 보면 금속으로 지어진 것 같지만, 사실은 콘크리트 건물이고 외벽만 유리로 장식했다. 쿠알라룸푸르 어디든 트윈 타워가 보이는 전망을 최고로 치며,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의 인증 사진은 필수다.

저희 신랑은 높은 곳은 무서워서 못가는데요.(무서워서 롯데타워 올라가서도 통유리에 올라가지도 못함) 여기는 막혀 있어서 아들과 둘이서 다녀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하면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방문은 필수!

 

영업시간 화~일, 공휴일 10시~ 18시, 입장 마감 17시 30분 월요일은 휴관

주소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입장료 80MYR

가격팁 스카이 브리지와 전망대 입장은성인 MYR80, 어린이 MYR33, 61세 이상 MYR42

 

2.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앞에 펼쳐진 50ac의 KLCC 공원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앞에 펼쳐진 50ac의 공원으로 도심의 산소탱크이자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열대우림 지역의 나무와 야자수가 무성한 공원은 어린이 놀이터와 수영장, 심포니 분수, 조깅 트랙, 산책로와 벤치, 쉼터가 있고, 특급 호텔과 마천루로 둘러싸여 있는 도심의 오아시스다. 수리아 KLCC 앞 연못에 비춰지는 빌딩 숲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으며, 연못 주변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감상하기 좋은 명당이다. 밤 8시부터 약 한 시간 간격으로 화려한 조명과 심포니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쇼가 펼쳐진다. 말레이, 중국, 인도계 사람들이 융화되어 살아가는 다민족 국가 말레이시아의 모습과 국제적 관광지로서의 쿠알라룸푸르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구경을 하고 산책 삼아 공원을 한바퀴 돌고 오면 힐링도 되고 자연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주소 Jalan Ampang, Kuala Lumpur City Centre, 50450 Kuala Lumpur

 

3.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KL타워

1996년 완광 이래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 421m 높이의 타워 쿠알라룸푸르 KL타워입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등장으로 자리를 내줬지만, 1996년 완공 이래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 421m 높이의 타워다. 고속 엘리베이터로 전망대에 오르면 360도 전망이 가능하고 날씨가 좋으면 말라카 해협까지 볼 수 있다. 13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야외 전망대가 따로 있고 동물원 등 다른 어트랙션과 엮은 콤보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오전 9시부터 15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이 다닌다.

KL타워는 퍼시픽 리젠시 호텔 건너편에 타워로 올라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영업시간 9시~22시

주소 Jalan P Ramlee, Kuala Lumpur, 50250 Kuala Lumpur

 

4.  많은 바다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아 KLCC

아쿠아리아 KLCC는 5,000여 마리 이상의 바다 생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입구에 있는 육식성 민물고기 피라냐(Piranha)의 수조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어두운 조명과 수족관 위주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진짜 해저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수족관의 하이라이트는 90m에 가까운 해저 터널로 황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실제 크기의 70%로 보이는 거대한 가오리나 상어가 지나갈 때는 오싹해지기도 한다.

이곳의 피딩 타임 또한 최고의 볼거리다. 먹이 주위로 순식간에 몰려드는 물고기 떼에 둘러싸여 물고기 드레스를 입은 듯한 다이버의 모습도 재미있고, 가오리나 거북이들이 달려들 때는 아찔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가 있어 반나절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이다.

5000여 마리 이상의 바다 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니 바다 생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아쿠아리아에 가서 구경하고 다양한 종류의 바다 생물을 만나고 오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네요!

 

영업시간 10~19시 마지막 입장 18시

주소 Kuala Lumpur Convention Centre Complex,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입장료 75MYR

 

5. 새들의 넓은 공원을 터전으로 살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새 공원

발리 우붓에 가면 원숭이 사원이 있듯이, 쿠알라룸푸르에는 새 공원이 있습니다.

약 200여 종, 3,000여 마리가 넘는 새들이 넓은 공원을 터전으로 살고 있다. 공원 내를 활보하는 화려한 공작새와 에뮤, 앵무새, 홍학 등 다양하고 컬러풀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말레이시아 정글의 상징이자 영혼의 새인 코뿔새(혼빌)로, 까만 몸에 노란색 뿔이 달린 코와 예쁜 눈이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 신기하기만 하다. 앵무새 구역에서는 새 먹이를 사서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고,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영업시간 9시~18시

주소 920, Jalan Cenderawasih, Taman Tasik Perdana, 50480, Kuala Lumpur

입장료 75 MYR 어린이 50MYR

 

오늘의 여행지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떠오르는 쿠알라룸푸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 가면 동물원도 있는데 엄청 넓고 다양한 동물원이 있으니 동물원에 한번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가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여행지를 찾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